한국의 경치 좋은 하이킹 장소라고 하면, 전라북도 강천산 도립공원은 과소평가된 보석입니다. 멋진 풍경, 스릴 넘치는 출렁다리, 숨 막히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강천산은 자연 애호가들에게 완벽한 휴양지입니다. 노련한 등산객이든 조용한 주말 휴양지를 찾고 있든 강천산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강천산 군립공원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과거에는 용천산 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깊은 계곡과 기암 괴석, 절벽이 잘 어우려 저 사계절의 멋이 있는 곳입니다. 1981.1.7 전국에서 최초로 군립공원 1호로 지정 받았으며, 강천산이라는 이름은 강천사라는 절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진입로 왼쪽에는 넓고 아름다운 강천호가 있으며, 울창한 숲, 사시사철 흐르는 계곡,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강천산 왕자봉(해발 583.7m) , 광덕산 선녀봉(해발 578m), 산성산 연대봉(해발 603m)을 중심으로 세 개의 산 사이로 병풍을 둘러치듯이 나뉘어 작은 협곡을 이루고 있으며, 사방이 모두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세가 가파르지 않아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즐겨 찾고, 특히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 단풍 명소로 유명합니다.
- 위치: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 입장시간
4월 ~ 10월 : 07:00 ~ 18:00
11월~ 3월 : 07:00 ~ 17:00 - 입장료
성인 5,000원
초.중.고 학생 4,000원
전의경(사병) 4,000원
- 만6세이하, 만 70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순창군민 무료입장
- 유료 입장객 2,000원 순창지역화폐 지급 - 가을 성수기 운영기간
2024.10.18 ~ 2024.11.17
단풍 절정기(예상) : 2024.10.25 ~ 2024.11.10
주차공간: 승용차 1,150대 대형버스 206대 주차 가능합니다.
1. 강천산 최고의 등산 코스
강천산의 하이킹 코스는 모든 수준의 등산객을 만족시키며, 도전적인 경로와 나만의 속도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쉬운 경로를 모두 제공합니다. 트레일은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으며, 짧고 초보자 친화적인 산책로부터 왕복 최대 5시간이 소요되는 더 격렬한 코스까지 다양합니다. 도전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정상에 오르는 것은 공원 주변의 산과 계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등산객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등산객들은 등반을 계속하기 전에 물가에 앉아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은 모험을 원하든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든 모두에게 무언가를 제공합니다.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공원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맨발 산책로: 병풍폭포 >> 강천사 >> 구름다리 >> 구장군폭포 (5.5km, 2시간 소요) |
힐링 등산 코스: 병풍폭포 >강천사 > 구름다리> 삼선대팔각정> 황우제골>삼인대 매표소 (5.5km, 2시간 소요) |
종주코스: 병풍목포>깃대봉>왕자봉> 형제봉>송낙바위>시루봉>광덕산> 옥호봉> 매표소 (18.6km, 8시간 소요) |
왕자봉코스1: 병풍폭포 >깃대봉 > 왕자봉 > 구름다리 > 매표소 (6.2km , 3시간 소요) |
왕자봉코스2: 병풍폭포 >깃대봉 > 왕자봉 >형제봉 >제2호수 >구장군폭포 > 매표소 (8.7km, 4시간 소요) |
왕자봉코스3: 병풍폭포> 깃대봉> 왕자봉> 형제봉> 송낙바위> 구장군폭포> 매표소(10.7km, 5시간 소요) |
선녀봉코스1: 병풍폭포> 옥호봉> 황우제골> 신성봉> 구름다리> 강천사> 매표소 (7.5km, 3시간 소요) |
선녀봉코스2: 병풍폭포> 옥호봉> 황우제골> 광덕산> 선녀계곡> 구장군폭포>매표소 (10.0km, 4시간 소요) |
선녀봉코스3: 병풍폭포> 옥호봉>광덕산> 동문> 비룡폭포> 구장군폭포> 매표소 (12.8km, 5시간 소요) |
2. 출렁다리를 걷는 스릴
강천산 도립공원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의심할 여지 없이 스릴 넘치는 현수교로, 두 절벽 사이의 틈새를 가로질러 75미터에 걸쳐 있는 이 다리는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꼭 봐야 할 명소입니다. 다리를 밟으면 부드러운 흔들림이 느껴지며, 특히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모험심을 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 나무들이 붉은 색, 주황색, 노란색의 선명한 색조를 띠는 가을에는 다리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정말 멋집니다. 단풍은 숨 막히는 배경을 만들어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숲의 활기찬 색을 포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다리가 안전하고 튼튼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높이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과 사진 애호가에게는 새로운 각도에서 공원을 경험할 수 있는 신나는 방법입니다. 현수교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오후로, 인파를 피하고 차분하고 고요한 환경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3. 강천산의 단풍: 색채의 스펙터클
가을에 강천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몰리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놀라운 단풍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단풍이 붉고 노랗고 주황색의 불타는 색조로 바뀌면서 공원은 다채로운 원더랜드가 됩니다. 상쾌한 가을 공기와 시각적인 스펙터클이 어우러져 하이킹과 사진 촬영을 위한 완벽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는 강천산 등산로를 따라 나무가 줄지어 있어 자연스러운 색상의 캐노피를 연출하는 곳입니다. 또 다른 좋은 장소는 흐르는 물과 단풍의 대비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폭포 주변입니다. 인파를 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더 높은 봉우리까지 이어지는 이동이 적은 산책로는 번잡함 없이도 똑같이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합니다. 전문가용 카메라를 사용하든 스마트폰을 사용하든 공원의 가을 화려함을 놀라운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결론
강천산 도립공원은 자연의 아름다움, 모험, 평온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잘 관리된 하이킹 코스, 숨 막히는 출렁다리, 아름다운 단풍으로 등산객과 자연 애호가들에게 이상적인 곳입니다. 숲 속을 평화롭게 산책하고 싶든, 가을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싶든 강천산은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가을 시즌에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숨겨진 보석을 여행 일정에 추가해 잊지 못할 경험을 누리세요!